화이트대리석
대리석에는 다양한 색상들이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는 화이트 대리석의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수입하는 화이트 대리석은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많이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찾아주는 이탈리아 대리석 종류 2가지와 그리스 지역에서 수입하는 대리석 2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화이트대리석 _ 비앙코카라라
비앙코카라라는 중세 시대에도 백대리석 산지로 매우 유명한 지역으로, 지중해의 일부인 리구리아해를 바라보고 뒤에는 꽤 높은 산인 알프스 아푸안 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프스 아푸안에서는 비앙코를 비롯하여 스타투아리오, 칼라카타 등 다양한 화이트 대리석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비앙코카라라는 백색 바탕에 짙은회색톤 느낌의 그레이 선이 부드럽게 혹은 강하게 들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마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매우 순백한 느낌을 선사하는 대리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안코까라라는 로마 제국과 르네상스 시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건축가, 조각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명한 예술가들 중에는 미켈란젤로, 지오반니, 니콜라 피사노 등도 그 돌을 이용하여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비앙코카라라는 강도가 뛰어나고 흡수율이 낮아 조각 및 건축 용도로 적합한 돌로 여겨집니다. 석질이 부드러워서 조각 작업에 매우 적합한 돌이며, 다양한 타입이 생산되고 있어 프로젝트 수행에 적합한 선택지가 됩니다. 비앙코카라라는 수천 년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어왔으며, 그 뛰어난 특성과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2. 화이트대리석 _ 칼라카타
카라라에서 생산되는 백대리석 중에서 따뜻하고 우유빛을 가진 화이트 바탕에 가늘고 굵은 베인 혹은 웅장하게 배열된 화이트 대리석을 칼라카타라고 부릅니다. 이 칼라카타에는 기본적으로 백색 바탕에 골드, 그레이, 그린, 보라색이 적절하게 섞여 들어가 있는데, 특히 굵은 그레이 베인이 과감하게 들어간 제품은 아름다움에 놀라울 정도입니다.
칼라카타는 왜 칼라카타로 불리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콜카타는 인도 뱅골주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영국이 17세기 말에 동인도회사를 설립한 후 많은 서양인들이 이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이 도시는 그들에게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동양의 도시로 느껴졌습니다. 캘커타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캘커타라고 불렀습니다. 이 도시의 아름다움과 놀라움을 표현하기 위해 칼라카타란 이름이 사용되었고, 이태리식으로 변한 발음이 CALACATTA입니다.
칼라카타 중에서도 특징에 따라, 생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칼라카타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칼라카타 외에도 발리지역에서 나오는 칼라카타 발리, 대담한 그레이색과 브라운컬러 베인이 첨가된 칼라카타 보르기니, 사선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칼라카타 루치코소 등이 있습니다. 이 다양한 종류의 칼라카타는 아름다움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화이트대리석 _ 시백
시백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그리스에서 나오는 타소스 화이트, 아리스톤과 함께 순백색 대리석으로 꼽힙니다. 완전한 백색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경쟁력이 뛰어나고 퀄리티가 높아서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하얗게 빛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백은 무늬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은은하게 사선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등급별로 다양한 시백 제품이 존재하는데, 때로는 폴라리스와 유사한 대리석이 상태가 좋을 때 시백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시백은 마케도니아 백색의 광산이 모여있는 프릴렙에서 채취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시백 뿐만 아니라 폴라리스, 알레산더화이트 등도 생산됩니다.
프릴렙에서 나오는 석재는 사선무늬로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강도가 강해서 조각용과 건축 외장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석재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시백은 그 중에서도 높은 품질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선호되고 있습니다.
4. 화이트대리석 _ 볼라카스
그리스 북동부 지역에서 산출되는 대리석 중에는 볼라카스가 있습니다. 볼라카스 외에도 아리스톤, 엘바화이트, 키크노스 등 다양한 대리석이 생산되며, 이 지역은 다양한 타입의 대리석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볼라카스는 석재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리스에 위치한 동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채취된 석재가 특히 화이트 색상을 띠기 때문에 볼라카스 화이트로 불립니다. 국내에서는 볼락스 혹은 볼라카스 화이트로 불리기도 합니다.
시백과 마찬가지로 볼라카스는 돌로마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대리석에 비해 더 단단하고 무거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돌로마이트 함량을 가지고 있지 않아 대리석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볼라카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45도 사선무늬가 있는 제품이 선호되어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그러나 공급량이 부족해 구하기 어려우며, 무늬가 예쁘지 않으면 국내에서의 판매가 낮기 때문에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볼라카스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요가 높고 판매량이 낮아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대리석이지만, 선호도가 높아 다른 석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5. 화이트대리석 _ 시공사례
6. 화이트대리석 _ 문의
본사: 052 - 238 - 0223
서울: 02 - 3446 - 0223
남부: 055 - 346 -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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